[오늘의 날씨]대구·경북(26일, 일)…저녁부터 비, 강수량 10~40㎜

이성덕 기자 2024. 5. 2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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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저녁부터 비가 내린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차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8도, 의성 10도, 김천 11도, 경주·영덕 12도, 안동·울진 13도, 대구·칠곡 14도, 포항 15도로 전날보다 2~4도 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김천 30도, 포항·상주 29도, 청송·성주 28도, 대구·안동·영덕·영양 27도로 전날보다 5도 가량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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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신제지 연못에서 새끼 오리 한마리가 수련 잎 위에 앉아 주변을 살피고 있다. 2024.5.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2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저녁부터 비가 내린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차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후 저녁에 경북 서부 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27일까지 강수량은 10~40㎜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8도, 의성 10도, 김천 11도, 경주·영덕 12도, 안동·울진 13도, 대구·칠곡 14도, 포항 15도로 전날보다 2~4도 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김천 30도, 포항·상주 29도, 청송·성주 28도, 대구·안동·영덕·영양 27도로 전날보다 5도 가량 높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며, 동해의 물결은 0.5~2m로 일겠다.

대구기상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를 유의해 달라"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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