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김남희 불륜 제보 입수…"남편에 대해 다 알고 있나요?" [우리, 집]
이예주 기자 2024. 5. 25. 23:35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희선이 의문의 제보를 받고 심란한 표정을 지었다.
2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 노영원(김희선)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는 최재진(김남희)의 수상한 행보를 좇았다.
이날 출근한 김희선에게 수상한 메시지가 왔다. 학회에 갔다던 최재진이 의문의 여성과 함께하고 있는 사진 여러 장과 함께 "노영원 박사님은 남편에 대해 다 알고 있나요?"라는 문자가 온 것.
노영원은 서둘러 최재진에게 전화를 걸지만 그는 받지 않았고 노영원은 학회 장소로 차를 몰고 갔다. 그러나 도착한 곳에서 학회는 애시당초 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노영원은 최재진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고 최재진은 "미안, 학회가 길어져서"라고 말했다. 노영원이 "어디서 한다 그랬지?"라고 묻자 최재진은 "맨날 거기지, 송도"라고 답했다. 최재진은 "나 이제 끝나고 홀에서 나가는 중이야. 내가 다시 전화할게"라며 전화를 끊었다.
그날 밤 노영원은 "잘 다녀왔습니다"라며 자신을 안아주는 최재진에게 "학회는 어땠어요?"라고 물었다. 최재진은 "맨날 똑같지 뭐. 그런데 이번주는 유독 피곤하다"라며 집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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