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60대 남성 논에 쓰러진 채 발견…“익사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5일) 오후 2시 50분쯤 익산시 용동면의 한 논에서 마을 주민인 60대 남성이 엎드린 자세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119구조대가 현장에서 응급 조치를 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이 남성이 쓰러져 있던 논에는 물이 들어차 있었으며, 사고 직전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자전거도 현장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농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논으로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오늘(25일) 오후 2시 50분쯤 익산시 용동면의 한 논에서 마을 주민인 60대 남성이 엎드린 자세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119구조대가 현장에서 응급 조치를 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이 남성이 쓰러져 있던 논에는 물이 들어차 있었으며, 사고 직전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자전거도 현장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농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논으로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신고해도 소용없고 기소해도 솜방망이?…교제 폭력 판결문 분석해보니
- ‘의대 증원’에 초등생까지 들썩…‘지방 유학’ 문의 쇄도
- 야, ‘해병대원 특검법’ 도심 집회·여 “떼쓰기 정치”…연금 개혁도 ‘공방’
- 북한 미사일 더 빠르게 요격…‘한국형 사드’ L-SAM 개발 완료
- 늘어나는 전기차 화재…진화장비 확충 시급
- 건설업 일자리에 드리워진 불황의 그늘…일자리 만 4천 개 사라져
- 중국 간쑤성, 강으로 변한 도로에 우박이 ‘둥둥’
- 대형 화물차가 갓길 차량 ‘쿵’…강원도에선 선박 사고 잇따라
- 콘크리트 찌고, 시멘트 덜 쓰고…CO2 줄이기 ‘안간힘’
- 궁중 ‘공 놀이’를 ‘레고’로!…파리에서 한국 놀이 ‘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