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60대 남성 논에 쓰러진 채 발견…“익사 추정”

안태성 2024. 5. 2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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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후 2시 50분쯤 익산시 용동면의 한 논에서 마을 주민인 60대 남성이 엎드린 자세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119구조대가 현장에서 응급 조치를 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이 남성이 쓰러져 있던 논에는 물이 들어차 있었으며, 사고 직전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자전거도 현장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농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논으로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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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오늘(25일) 오후 2시 50분쯤 익산시 용동면의 한 논에서 마을 주민인 60대 남성이 엎드린 자세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119구조대가 현장에서 응급 조치를 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이 남성이 쓰러져 있던 논에는 물이 들어차 있었으며, 사고 직전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자전거도 현장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농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논으로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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