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급등 때문? 편의점 빵 판매 30% 넘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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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으로 인해 편의점에서 한 끼 식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편의점에서 빵을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편의점 업계가 다양한 빵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에 편의점 업계는 다양한 빵·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구매 후 냉동 상태 그대로 즐기면 생크림빵을 아이스크림처럼 즐길 수 있으며 기존의 생크림빵 처럼 즐기고 싶은 고객은 실온에서 20분 해동 후 취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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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으로 인해 편의점에서 한 끼 식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편의점에서 빵을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편의점 업계가 다양한 빵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25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의 올 1분기 빵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4.8% 증가했다. GS25의 이달 빵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7.3% 올랐다. 이에 편의점 업계는 다양한 빵·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철을 맞아 얼려먹을 수 있는 ‘아침미소목장우유 생크림빵’을 지난 22일 출시했다. 구매 후 냉동 상태 그대로 즐기면 생크림빵을 아이스크림처럼 즐길 수 있으며 기존의 생크림빵 처럼 즐기고 싶은 고객은 실온에서 20분 해동 후 취식하면 된다. CU의 히트상품인 ‘연세우유크림빵’은 올해 1월 기준 누적 5000만개를 판매했다. 해당 제품은 CU 전체 디저트 매출의 약 40%를 차지한다. 자체 앱인 ‘포켓 CU’의 올해 1분기 검색어 순위에는 ‘연세’와 ‘크림빵’이 각각 2위·10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CU는 ‘초코롤링미니식빵’을 지난 8일 출시했다. 초코 시트가 들어 있어 달콤한 초코칩 알갱이가 씹히는 것이 특징이다. GS25는 2022년부터 프리미엄 베이커리 자체브랜드(PB)인 ‘브래디크’를 선보이며 지난달 11일 ‘마스카포네생크림롤’을 출시했다.
또 ▲인기 브랜드와 협업한 매시업 상품 ‘빠삐코미니샌드’ ▲이모티콘 캐릭터 ‘깜자’와의 컬래버 상품 ‘깜자바나나우유슈’ 등을 선보인 바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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