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TWIS 124점으로 선두 유지... 광동 82점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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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S가 선두를 지킨 가운데 광동이 선두와 42점 차이로 5위에 올랐다.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3'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매치 11 미라마 경기 초반 광동이 인원을 잃으며 위기에 빠졌고, 결국 네 명 모두 잡히며 0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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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S가 선두를 지킨 가운데 광동이 선두와 42점 차이로 5위에 올랐다.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3'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매치 11 미라마 경기 초반 광동이 인원을 잃으며 위기에 빠졌고, 결국 네 명 모두 잡히며 0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젠지와 GNL 모두 킬 포인트를 기록하며 중반까지 경기를 운영했다.
경기 후반 오랜만에 젠지와 GNL 모두 인원 보전에 성공하며 후반에 합류했고, 젠지가 17게이밍을 잡아내며 마지막 네 팀에 합류했다. GNL과 젠지가 각각 다른 팀을 상대하는 가운데 젠지가 먼저 공격을 당하기 시작했다. 결국 젠지와 GNL 모두 무너지며 치킨을 놓치는 아쉬운 순간을 연출한 가운데 페트리코 로드가 치킨을 가져갔다.
마지막 매치12 역시 미라마에서 진행됐고, 이전 경기들과 다르게 팀들이 교전보다는 안정적인 자리를 잡는 전략으로 바꾸며 초반 몇 팀을 뺴고는 전력을 지키며 경기 중반을 기다렸다. 대회 내내 하위권에 있던 페이즈 클랜이 적극적으로 교전을 벌이며 다수 킬을 기록한 가운데 젠지와 GNL 역시 킬을 기록했다.
이후 광동에게 유리한 자기장이 형성됐고, TSM까지 정리한 광동에게 마지막 자기장 운이 따르지 않으며 TWIS에게 유리한 구도가 만들어졌다. 이어 GNL이 점거한 주유소에 페트리코 로드와 이스포츠 아레나가 모두 진입하며 난전이 벌어졌다. 여기에 젠지까지 가세하며 GNL이 탈락했다.
광동 역시 위기를 맞았지만 어떻게든 한 명이 살아남았고, 젠지가 인원을 지키며 막판 반전을 노렸다. 8킬까지 기록한 젠지와 한 명이 남은 광동, 그리고 TWIS가 남았지만 위치가 좋지 않았던 젠지가 먼저 잡혔고, 어부지리로 광동이 2위를 차지했다.
결국 이날 TWIS가 124점으로 선두를 탈환한 기운데 굉동이 82점으로 5위를 기록했고, GNL이 58점으로 10위에 오른 가운데 젠지는 마지막 매치 선전으로 45점 12위까지 순위를 올렸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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