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이혜영, 권해효 부검 거절..김희선 의심 증폭[별별TV]

정은채 기자 2024. 5. 25. 22: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집' 배우 이혜영을 향한 김희선의 의심이 더 증폭됐다.

25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우리, 집' chapter 2. 새빨간 거짓말에서는 노영원(김희선 분)이 홍사강(이혜영 분)을 의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상담 온 이세나(연우 분) 역시 "그거 진짜 섬뜩하지 않냐, 최 검사님 죽음이 홍사강 작가님 소설과 똑같다는 것"라며 노영원을 자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우리, 집' 방송화면 캡쳐
'우리, 집' 배우 이혜영을 향한 김희선의 의심이 더 증폭됐다.

25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우리, 집' chapter 2. 새빨간 거짓말에서는 노영원(김희선 분)이 홍사강(이혜영 분)을 의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여사(김선경 분)는 노영원에게 "네 시아버지 죽인 게 네 어머니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네 시어머니 소설책이랑 똑같다고. 며느리 죽인 소설도 있을 지 모르니가 조심해라. 후회하지 말고 잘 찾아봐라"라고 조언했다.

상담 온 이세나(연우 분) 역시 "그거 진짜 섬뜩하지 않냐, 최 검사님 죽음이 홍사강 작가님 소설과 똑같다는 것"라며 노영원을 자극했다.

노영원은 결국 경찰서에 방문해 낙상 사고 죽음이 단순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사로 단정 지을 수 있는지 물었다. 이에 담당 형사는 "부검을 왜 안 했냐. 왜 이제 와서 그런 의문을 하냐. 부검을 거절하지 않았냐"라며 홍사강이 서명한 부검 부동의서를 보여줬다.

이어 노영원은 최고면(권해효 분)의 사고가 발생한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그는 홍사강과 마주했다. 홍사강은 "난 산책도 못하냐. 라이터를 떨어트렸다. 설마 나 의심하냐. 내가 그 인간 죽였을지도 모른다는 그 루머 믿는 거냐"라고 따졌다.

이에 노영원은 "그만큼 미워하신 건 맞죠. 부검 왜 안 하셨냐"라고 묻자 홍사강은 "죄 많은 인간 설령 누가 죽였대도 세상엔 돌 맞아 죽었다고 말하는 편이 낫지 않겠어?"라고 답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