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20년 전 정려원 손편지 받았는데 “CF로 돈 벌고 상품권은 안 줘” 너스레(놀토)

이슬기 2024. 5. 2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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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이 정려원의 미담을 전했다.

5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졸업.'의 정려원과 위하준이 출연했다.

이날 정려원은 붐과의 오랜 만남에 반가움을 전했다.

과거 정려원이 '섹션TV' MC를 했을 때, 붐이 리포터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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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붐이 정려원의 미담을 전했다.

5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졸업.'의 정려원과 위하준이 출연했다.

이날 정려원은 붐과의 오랜 만남에 반가움을 전했다. 과거 정려원이 '섹션TV' MC를 했을 때, 붐이 리포터였다는 것.

붐은 "그때 려원 씨가 MC를 내려놓을 때 모든 스태프와 리포터들에게 손수 편지를 써줬다"라고 해 훈훈함을 더했다.

다만 붐이 "그게 아직도 용기가 돼서 액자에 보관해 뒀다. 편지 안에 상품권 있나 봤더니 없더라. 그때 CF를 많이 찍으셔서"라고 너스레를 떨자, 박나래는 "미담으로 끝나는 꼴을 못 본다"며 타박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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