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번호판 없는' 승합차의 대낮 질주극···붙잡힌 남성들 정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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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한 도로에서 제주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앞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은 승합차를 만나 추격전을 벌였다.
추격 끝에 경찰은 승합차에 타고 있던 불법체류자를 붙잡았다.
2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께 제주 서귀포시 도순동 한 도로에서 앞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은 승합차가 제주경찰청 기동순찰대에 포착됐다.
경찰은 도주한 3명도 불법체류 신분으로 판단하고 있다 .앞 번호판이 부착되지 않은 차량을 이용해 이동한 이유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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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한 도로에서 제주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앞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은 승합차를 만나 추격전을 벌였다. 추격 끝에 경찰은 승합차에 타고 있던 불법체류자를 붙잡았다.
2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께 제주 서귀포시 도순동 한 도로에서 앞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은 승합차가 제주경찰청 기동순찰대에 포착됐다. 기동순찰대 차량이 검문을 위해 다가가자 승합차는 갑작스럽게 방향을 틀더니 속도를 높였다.
600m 가량 달아나던 승합차는 갑자기 정차했고 남성 4명이 차에서 내려 도로와 산간 등으로 제각각 전력 질주를 하기 시작했다.
기동순찰대 대원들도 재빨리 차에서 내려 민가로 도주하던 불법체류 신분 40대 중국인 남성 A씨를 붙잡아 서귀포경찰서에 넘겼다. 서귀포경찰서는 출입국관리법과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도주한 3명에 대한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도주한 3명도 불법체류 신분으로 판단하고 있다 .앞 번호판이 부착되지 않은 차량을 이용해 이동한 이유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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