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뮌헨, ‘번리 강등’ 콤파니와 3년 동행한다…번리에 줄 보상금만 17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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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콤파니 체제'로 새 시즌을 준비한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뮌헨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역시 "콤파니는 투헬의 후임으로 뮌헨의 새 감독으로서 부임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1000만 유로에서 1200만 유로, 번리와의 합의가 끝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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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콤파니 체제’로 새 시즌을 준비한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뮌헨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자신의 시그니처 “Here we go!”까지 함께 게시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콤파니 감독은 뮌헨과 3년간 동행할 예정이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역시 “콤파니는 투헬의 후임으로 뮌헨의 새 감독으로서 부임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1000만 유로에서 1200만 유로, 번리와의 합의가 끝났다”고 설명했다. 1200만 유로는 한화로 약 179억원이다.
콤파니 감독은 현역 시절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냈다. 더불어 안더레흐트, 함부르크 등 여러 곳에서 통한 532경기를 뛰었다.
여러 우승, 그리고 맨시티의 캡틴으로서 활약하는 등 멋진 이력을 가지고 있는 콤파니 감독. 그는 지도자로서도 2023-24시즌 번리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다만 번리의 부족한 지원, 부실한 전력은 결국 재강등으로 이어졌다. 번리는 2023-24시즌 5승 9무 24패, 19위로 추락했고 다시 챔피언십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뮌헨은 콤파니 감독의 재능에 집중했다. ‘강등 감독’이 뮌헨의 새 사령탑이 된다는 것에 우려의 시선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콤파니 감독이 뮌헨과 같은 좋은 팀을 지휘할 수 있다면 더 기대된다는 반응도 존재한다.
한편 뮌헨의 센터백 김민재에게 있어 콤파니 감독 부임은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 될 듯하다. 세계 정상급 수비수였던 지도자의 합류가 과연 김민재에게 있어 어떤 결과로 다가올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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