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솔레미오' 부른 오세훈…한강대학가요제 참가자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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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4 한강대학가요제'를 찾아 청년을 응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6시 한강대학가요제에서 참가자들의 무대를 관람했다.
오 시장은 "12년 만에 부활한 대학가요제를 더 많은 분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 보겠다"며 "청년에게 늘 힘을 주는 서울시를 만들 테니 청년 정책도 관심 갖고 잘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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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4 한강대학가요제'를 찾아 청년을 응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6시 한강대학가요제에서 참가자들의 무대를 관람했다. 이후 무대에 올라 즉석에서 이탈리아 가곡 '오 솔레미오'를 불러 분위기를 띄웠다.
오 시장은 "12년 만에 부활한 대학가요제를 더 많은 분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 보겠다"며 "청년에게 늘 힘을 주는 서울시를 만들 테니 청년 정책도 관심 갖고 잘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가요제에서는 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록, 인디, 발라드, 재즈 같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11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에 총 2000만 원의 상금을 줬다.
이에 앞서 오 시장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여의나루 역사에 마련된 '러너 스테이션'의 베이스캠프와 플랫폼을 점검하고 무동력 트레드밀, 미디어 보드를 체험했다.
오시장은 "지하철 역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러너 스테이션'처럼 앞으로 역사 공간을 시민이 여가, 문화, 휴식, 건강 등을 다채롭게 누리는 공간으로 재조성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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