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졌어?’ 수원삼성, 악몽의 5월 못 견뎠다…서울이랜드에 1-3 역전패하며 5연패 늪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삼성이 또 졌다.
수원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1-3 역전 패배했다.
이로써 수원은 5월 5경기를 모두 패했다.
이랜드전에서 뮬리치의 선제골이 나오기 전까지 지난 3경기에선 단 1골도 없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삼성이 또 졌다.
수원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1-3 역전 패배했다.
이로써 수원은 5월 5경기를 모두 패했다. 4월 말 경남FC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것까지 더하면 6경기 연속 무승이다.
단 13분을 버티지 못해 무너졌다. 후반 85분까지 뮬리치의 선제골로 1-0 리드했던 수원이지만 86분 이동률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은 뒤 후반 추가시간 동안 박민서, 이동률에게 다시 실점하며 참패했다.
충격적인 결과다. 수원은 4월 4연승을 달리며 다이렉트 승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5월 내내 패배만 기록, 결국 6승 1무 7패로 6위까지 추락했다. 1위 FC안양과의 승점차는 10점차, 심지어 2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다.
5연패, 6경기 연속 무승보다 더 심각한 건 경기 내용이다. 수원은 5연패 과정에서 단 2골만 넣었고 8실점했다. 이랜드전에서 뮬리치의 선제골이 나오기 전까지 지난 3경기에선 단 1골도 없었다.
수원은 ‘삭발 투혼’까지 펼쳤음에도 가장 중요한 경기력 반전은 없었다. 결국 중위권까지 추락했고 현 상황에선 K리그1 승격은커녕 K리그2 상위권 진입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급작스런 비극”…가수 故 박보람,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사망 확인” - MK스포츠
- “학폭 자행한 적 없어”...심은우, A씨 불송치 결정에 ‘증거 불충분’ 반박 (공식입장) [전문] -
- ‘177cm’ 수현, 근력과 근육의 탄력감! ‘넘사벽’ 기럭지..슬림 핏 드레스-독립적인 美 - MK스포
- ‘47kg’ 박민영, 20대 무색하게 만드는 몸매! 플래어 팬츠의 매직 - MK스포츠
- PSG 이강인 상업성 인정…아시아 추가 영입 계획 [유럽축구] - MK스포츠
- “자만심 아닌 ‘1위 자부심’ 느끼며 뛰었으면…” 대투수와 4연패 탈출 합작, 베테랑 포수 진
- 스틸야드 ‘만원 관중’에 올 시즌 최고 명승부! 포항, 서울과 치열한 공방 끝 2-2 무승부 [MK포항]
- “문제는 박동원이에요”…주전 포수 노고 느끼고 있는 허도환의 유쾌한 농담 [MK인터뷰] - MK스
- 4연패 탈출에 안도한 ‘KIA 꽃감독’ “양현종 에이스답게 7이닝 책임, 2400이닝 달성 축하해” - MK
- ‘13경기 2도움’ 조르지 향한 박태하 감독의 격려 “너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유형의 공격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