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남해연안, 해파리 주의보 발령 수준 도달”
박기원 2024. 5. 25. 21:45
[KBS 창원]남해 연안에서 해파리가 고밀도로 출현해 이달 말 위기특보 발령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조사 결과, 보름달 물해파리는 고성 자란만 기준 ㎡당 0~440여 개체가 확인돼 이달 말 주의보 발령 수준에 도달하고, 노무라입깃해파리는 경남과 전남 등 해역에서 고밀도인 ㏊당 90개체가 확인돼 다음 달 말 주의보 발령이 예상됩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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