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밀양·양산 체불임금 급증…전년 대비 86%↑
김민지 2024. 5. 25. 21:43
[KBS 창원]최근 김해와 밀양, 양산에서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례가 크게 늘어, 고용노동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김해와 밀양, 양산의 체불 임금은 모두 5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86% 늘었습니다.
또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체불임금은 23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8억 원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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