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채상병 특검 통과 국민의 명령이다!"…2만명 모인 '특검법 거부 규탄 범국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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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25일 해병대원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대규모 장외 규탄대회에 나섰습니다.
이날 집회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의 권력은 대통령이나 가족들, 측근들이 아니라 바로 국민을 위해서 사용해야 한다"며 "부당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우리 국민들의 힘으로 거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최 측 추산 2만명이 모인 '특검법 거부 규탄 범국민대회',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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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25일 해병대원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대규모 장외 규탄대회에 나섰습니다.
이날 집회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의 권력은 대통령이나 가족들, 측근들이 아니라 바로 국민을 위해서 사용해야 한다"며 "부당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우리 국민들의 힘으로 거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8년 전 광화문에서 열렸던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집회를 언급하며 압박에 나섰습니다. 조 대표는 "8년 전 우리 국민은 엄동설한의 거리에서 촛불을 밝혔다. 제발 나라다운 나라에서 살게 해달라는 요구였다"며 "그런데 8년이 지난 뒤 이 더운 날씨에 이 거리에 우리는 다시 모였다. 대한민국에서 국민 노릇하기가 왜 이렇게 힘든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주최 측 추산 2만명이 모인 '특검법 거부 규탄 범국민대회',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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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크리에이터 남성경 nsk9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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