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후반 40분 이후 3골 폭발…수원 5연패 몰아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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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가 후반 40분 이후 3골을 터트리며 수원 삼성을 5연패로 몰아넣었다.
서울 이랜드는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5라운드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겼다.
하지만 서울 이랜드는 강한 뒷심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랜드는 후반 40분 이동률이 균형을 맞췄고, 후반 추가시간 박민서가 역전 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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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서울 이랜드가 후반 40분 이후 3골을 터트리며 수원 삼성을 5연패로 몰아넣었다.
서울 이랜드는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5라운드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겼다.
6승4무4패(승점 22)가 된 이랜드는 전남, 김포(이상 승점 21)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선두 안양(승점 27)과는 5점 차다.
반면 5연패의 부진에 빠진 수원은 6위(승점 19).
안방서 연패 탈출이 절실했던 수원은 전반 41분 뮬리치가 선제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서울 이랜드는 강한 뒷심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랜드는 후반 40분 이동률이 균형을 맞췄고, 후반 추가시간 박민서가 역전 골을 뽑아냈다.
이랜드는 후반 53분 이동률이 쐐기 골을 터트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동률은 이날 리그 3, 4호 골을 몰아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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