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해보니 알겠더라...맨유, '0-4 대패' 안긴 팰리스 신성 영입 추진→바이아웃 '104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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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이클 올리세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리그 36라운드 맨유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이와 관련해 "짐 랫클리프 경은 올여름 6,000만 파운드(약 1,045억 원)의 방출 허용 조항을 갖고 있는 올리세 영입을 원하고 있다. 현재 맨유는 안토니를 포함해 선수단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 올리세는 리빌딩 옵션 중 한 명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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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이클 올리세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첼시와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맨유와 첼시는 올여름 올리세를 영입하려는 팀들이다"고 전했다.
올리세는 현재 22살 프랑스 국적의 윙어다.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빅클럽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배운 올리세는 레딩으로 이적한 뒤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그리고 2021-22시즌부터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뛰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확실한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올리세는 프리미어리그(PL) 37경기(선발31, 교체6)에 출전해 2골 11도움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올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다. 우선 시즌 초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3개월 전력에서 이탈해 있었다. 11월 복귀했지만 2월 당시 같은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 올리세는 4월 초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그리고 시즌 종료까지 리그 8경기 연속 출전했고, 4골 3도움이라는 좋은 성적을 올렸다. 특히, 리그 36라운드 맨유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올리세는 전반 12분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전 쐐기골을 터뜨렸다.
올리세의 최종 성적은 PL 19경기(선발14, 교체5) 10골 6도움. 부상이 아니었다면 더 많은 출전 시간과 공격 포인트를 올렸을 수도 있다.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맨유, 첼시 등이 관심을 드러냈다. 올리세는 지난해 여름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7년 여름까지 크리스탈 팰리스와 계약되어 있다.
하지만 올여름 활성화되는 바이아웃이 존재한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이와 관련해 "짐 랫클리프 경은 올여름 6,000만 파운드(약 1,045억 원)의 방출 허용 조항을 갖고 있는 올리세 영입을 원하고 있다. 현재 맨유는 안토니를 포함해 선수단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 올리세는 리빌딩 옵션 중 한 명이다"고 전했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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