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본기 4안타' KT, 키움 격파…3연승 질주

이상필 기자 2024. 5. 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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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KT는 2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하지만 KT는 5회말 1사 이후 신본기와 로하스, 천성호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내며 다시 2-1로 앞서 나갔다.

경기는 KT의 5-2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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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t wiz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KT는 2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KT는 23승1무28패로 7위를 유지했다. 2연패에 빠진 키움은 20승30패를 기록했다.

KT 황재균은 솔로포를 쏘아 올렸고, 신본기는 4안타 2타점 활약을 펼쳤다. 선발투수 엄상백은 5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사사구 1실점(비자책) 호투로 시즌 3승(6패)째를 수확했다.

반면 키움 선발투수 김인범은 5.2이닝 8피안타 2탈삼진 4사사구 4실점(3자책)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KT는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황재균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자 키움은 4회초 김혜성의 안타와 상대 실책, 최주환의 적시 2루타를 묶어 점수를 내며 1-1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KT는 5회말 1사 이후 신본기와 로하스, 천성호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내며 다시 2-1로 앞서 나갔다. 6회말에는 장성우와 배정대의 볼넷 등으로 만든 2사 1,3루에서 이중도루로 추가점을 냈고, 이후 신본기의 적시타까지 보태며 4-1로 차이를 벌렸다.

키움은 8회초 김건희와 송성문, 고영우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KT는 8회말 배정대의 2루타와 신본기의 안타를 묶어 점수를 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KT의 5-2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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