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아 아나 "'순간포착'과 10년 넘게 함께 했는데…"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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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아 아나운서가 '순간포착'과 이별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에 울컥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에서 MC 이 아나운서와 딘딘이 시즌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소현은 "이윤아 아나운서도 함께한 지 10년 됐다"라 하자, 이 아나운서는 "2014년 봄에 시작해서"라고 답하다가 울컥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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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윤아 아나운서가 '순간포착'과 이별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에 울컥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에서 MC 이 아나운서와 딘딘이 시즌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소현은 "이윤아 아나운서도 함께한 지 10년 됐다"라 하자, 이 아나운서는 "2014년 봄에 시작해서"라고 답하다가 울컥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10년 조금 넘게 함께 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딘딘은 "26년을 함께한 분들은 태연한데, 1년이 된 나는 너무 슬프다"라고 말하며 이 아나운서의 마음에 더 공감했다.
한편 1998년 5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26년간의 대장정을 이어온 '순간포착'은 25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휴지기를 갖는다. 이후 잠시 휴지기를 갖고 새 단장에 돌입해 하반기 중 돌아올 예정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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