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의심 차량 추격하던 경찰차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한상훈 기자 2024. 5. 25. 19:16
25일 오후 1시30분께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3번 국도 광주 4∼5터널 사이에서 음주운전 의심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순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2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순찰 차량인 쏘나타 승용차 엔진 아래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순찰차는 음주 의심 신고를 받고 차량을 추격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음주운전 의심신고는 목격자의 착각에 의한 오인 신고로 밝혀졌다.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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