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방' 박소현 "52세 내 나이의 절반을 방영해"('세상에 이런일이')[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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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박소현이 종영 소감으로 오랜 세월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영 26년 만에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된 SBS 예능 '순간포착 세상의 이런일이'에서는 4MC의 소감이 전해졌다.
이어 박소현은 "100회 때만 해도 파티였다. 어떻게 우리가 100회를 할 줄 몰랐다. 그런데 100회, 1000회를 넘어서 26년이나 맞이했다"라면서 그저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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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박소현이 종영 소감으로 오랜 세월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영 26년 만에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된 SBS 예능 '순간포착 세상의 이런일이'에서는 4MC의 소감이 전해졌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10년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의 종영 소식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임성훈은 "꿈을 꾸는 것 같다. 그리고 오늘은 그간의 이야기, 궁금했던 이야기를 돌아볼 것"이라며 덤덤한 얼굴로 웃으며 말했다.
박소현은 “제 인생의 절반인 기간이다. 제 가족 외에 가장 오래 뵌 분이 임성훈 선생님이다”라면서 “28살 신인 때 시작해 26년이 꼭 흘렀다. 제 나이의 절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소현은 “100회 때만 해도 파티였다. 어떻게 우리가 100회를 할 줄 몰랐다. 그런데 100회, 1000회를 넘어서 26년이나 맞이했다”라면서 그저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순간포착 세상의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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