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유재석, 맛있는 음식에 딸 나은이 생각 “포장해야겠다”(놀면 뭐하니)

서유나 2024. 5. 2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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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딸바보 면모를 보여줬다.

유재석은 "그건 마음 아파서 못 먹을 것 같다"며 난색했다.

이이경의 "달걀 좋아하시지 않냐"는 말에 유재석은 "좋아하는데 어머님이 막 낳으신 그 알은어머님의 알을 바로 받아서는 그거는 좀"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특히 유재석은 "몇 개 포장해야겠다. 나은이가 소떡소떡 좋아하는데"라면서 매운 소스인지 체크하곤 "다섯살부터 먹기 시작한다"는 말에 안심하는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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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딸바보 면모를 보여줬다.

5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35회에서는 세븐틴 승관, 데이식스 영케이와 함께하는 '갓생 음식'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새로운 음식을 먹으러 향하며 이이경은 "갓 낳은 달걀 먹어본 적 있냐"고 물으며 "약간 양계장 있으면 대박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의견을 냈다.

유재석은 "그건 마음 아파서 못 먹을 것 같다"며 난색했다. 이이경의 "달걀 좋아하시지 않냐"는 말에 유재석은 "좋아하는데 어머님이 막 낳으신 그 알은…어머님의 알을 바로 받아서는 그거는 좀"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미주는 "오빠 되게 F다. 오빠 울지 마"라며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이들이 찾은 장소는 갓 나온 떡을 맛볼 수 있는 떡집 겸 분식집이었다. 갓 만든 가래떡으로 만드는 떡꼬치. 소떡소떡에 멤버들은 "이게 천 원이라니 말도 안된다", "치즈인 줄 알았다", "정말 맛있다"며 감탄했다.

특히 유재석은 "몇 개 포장해야겠다. 나은이가 소떡소떡 좋아하는데"라면서 매운 소스인지 체크하곤 "다섯살부터 먹기 시작한다"는 말에 안심하는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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