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경기 2도움’ 조르지 향한 박태하 감독의 격려 “너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유형의 공격수. 지금처럼 네 플레이 해달라”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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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홈 만원 관중 앞 승리를 다짐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포항에 합류한 스트라이커 조르지는 올 시즌 K리그1 13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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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홈 만원 관중 앞 승리를 다짐했다.
포항은 5월 25일 오후 7시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스틸야드에서 2024시즌 K리그1 14라운드 FC 서울과의 대결을 벌인다.
포항은 4-4-2 포메이션이다. 조르지, 허용준이 전방에 선다. 윤민호, 김인성이 좌·우 미드필더로 나서고 오베르단, 김동진이 중원을 구성한다. 완델손, 신광훈이 좌·우 풀백으로 나서고 전민광, 이동희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황인재가 지킨다.
이어 “홈에서 경기력은 나쁘지 않지만 무승부가 많다. 득점력을 보완해야 한다. 슈팅 훈련을 많이 했다. 공격수들에게 우리의 고민을 메시지로 전한 것”이라고 했다.
박 감독이 공격진의 활약을 기대한 가운데 조르지의 이적 후 첫 골이 터질 수 있을지 관심이다. 2024시즌을 앞두고 포항에 합류한 스트라이커 조르지는 올 시즌 K리그1 13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박 감독은 “조르지는 득점 외 좋은 경기력을 보인다”며 “본인이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르지에게 ‘너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유형의 공격수’라고 말한다. ‘다른 데 신경 쓰지 말고 지금처럼 네 플레이를 해달라’고 주문한다. 조르지가 상대 수비진을 흔들어주는 것만으로 큰 힘이 된다. 조르지를 비롯한 포항의 모든 선수가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 명 한 명 다 칭찬받아야 한다. 좋은 경기력으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으면 한다.” 박 감독의 바람이다.
포항은 올 시즌 K리그1 13경기에서 7승 4무 2패(승점 25점)를 기록하고 있다. 포항은 서울전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면 다시 선두로 올라선다.
포항=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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