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투쟁 난선 야당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 및 통과 촉구" [TF사진관]

박헌우 2024. 5. 2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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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 야 7당 대표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해병대원 특검법 거부 규탄 및 통과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특검법 통과 촉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야당과 시민사회 단체는 이날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대통령실이 경찰과 국방부, 해병대수사단 등을 통해 외압을 행사했다는 사실이 공수처 수사로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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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 야 7당 대표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해병대원 특검법 거부 규탄 및 통과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특검법 통과 촉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 야 7당 대표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해병대원 특검법 거부 규탄 및 통과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특검법 통과 촉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야당과 시민사회 단체는 이날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대통령실이 경찰과 국방부, 해병대수사단 등을 통해 외압을 행사했다는 사실이 공수처 수사로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기소는 검찰 손에 달려있다"면서 "수사 대상자인 대통령의 말처럼 수사 결과를 기다리자는 말은 진상규명을 하지 말자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가 채 상병 특검법을 재의결하고 통과시킬 것"을 요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 SNS를 통해 "끝내 국민을 거역한 무도한 정권에 책임을 묻고, 해병대원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기 위해 주권자의 힘을 보여달라"며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무너진 국가의 책무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정의당, 새로운미래, 기본소득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등 야 7당이 참석해 채 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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