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장배 우승 이끈 윤서준 “롤모델은 스테픈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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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처럼 모두의 우상이 되는 농구선수가 되고 싶어요!"25일 강남구민체육관에서 제9회 강남구청장배 농구 대회가 열렸다.
마지막으로 "스테픈 커리처럼 3점 슛을 잘 던지는 모두의 우상이 되는 농구선수가 되고 싶다. KBL은 물론, 열심히 연습해서 NBA 진출도 하고 싶다. 시간 날 때마다 자신 있는 레이업 슛도 꾸준히 연습한다. 더 열심히 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목표와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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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남/이한별 인터넷기자] “스테픈 커리처럼 모두의 우상이 되는 농구선수가 되고 싶어요!”
25일 강남구민체육관에서 제9회 강남구청장배 농구 대회가 열렸다. 25일, 2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U10부(루키), U11부(챌린지/루키), U12부(챌린지/루키)로 나뉘어 펼쳐진다.
1일차 U11챌린지부 우승을 차지한 STIZ강남 소속 윤서준이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책임감 있는 주장의 면모를 보여줬다. 적극적으로 전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팀원들을 다독이는 등 경기 내내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경기 후 윤서준은 “팀 인원이 적어 질 줄 알았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뛰니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 쉬지 않고 뛰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팀워크가 좋아 만족스러운 경기였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독보적인 리더십과 안정적인 슛 성공률을 보인 윤서준은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다. 유치원 때는 축구를 했다. 4학년이 되고 친구들이 농구를 하자고 해서 농구를 시작했다. 골 하나하나 들어갈 때 기분이 너무 좋았다. 1점 차로 승부가 갈리는 것에 매력을 느껴 농구에 빠졌고 선수까지 꿈꾸게 됐다. 역전하는 순간 짜릿한 기분이 좋다”라며 농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윤서준은 주장의 무거운 책임감도 드러냈다. “친구들이 체력적으로 지치거나 경기에 져서 힘들어할 때 주장으로서 마음이 좋지만은 않다. 스스로 멘탈 케어도 해야 하고 친구들의 마음도 다독여야 한다. 그럴 때 특히 팀 분위기를 잘 이끌어가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라며 친구들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스테픈 커리처럼 3점 슛을 잘 던지는 모두의 우상이 되는 농구선수가 되고 싶다. KBL은 물론, 열심히 연습해서 NBA 진출도 하고 싶다. 시간 날 때마다 자신 있는 레이업 슛도 꾸준히 연습한다. 더 열심히 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목표와 각오를 전했다.
#사진_이한별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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