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턴에서 부활 성공! 이제 UCL로 간다! AV 내부자 “거래 성사 완료. 곧 합류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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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바클리가 아스톤 빌라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구단의 소식통은 바클리의 빌라로의 복귀가 완료되었고 곧 합류할 것이라고 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
바클리는 에버튼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첼시, OGC니스를 거쳐 이번 시즌 승격팀 루턴 타운으로 이적했다.
매체는 "빌라 내부자는 거래가 성사됐고 바클리가 곧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말 안에 모든 작업이 완료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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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로스 바클리가 아스톤 빌라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구단의 소식통은 바클리의 빌라로의 복귀가 완료되었고 곧 합류할 것이라고 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
바클리는 에버튼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첼시, OGC니스를 거쳐 이번 시즌 승격팀 루턴 타운으로 이적했다. 에버튼 시절 뛰어난 탈압박 능력과 날카로운 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첼시로 팀을 옮긴 후 좋았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하향세를 탔다.
루턴 타운에서는 부활한 모습이다. 역할이 이전과 살짝 다르다. 과거에는 공격적인 역할을 주로 맡았다면, 현재는 홀딩 미드필더의 역할을 주로 맡고 있다. 연령별 대표 시절 같은 위치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기에 적응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시즌이 끝난 시점 루턴은 잔류에 실패했다. 팀은 다음 시즌 2부 리그로 향하지만, 바클리는 더 높은 무대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빌라 내부자는 거래가 성사됐고 바클리가 곧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말 안에 모든 작업이 완료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빌라와는 인연이 있다. 첼시 시절 한 시즌 임대를 떠났었다. 당시 뛰어난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결국 첼시로 복귀했고, 3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동행을 제안하고 있다.
한때 잉글랜드를 이끌어 갈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클리. 그의 커리어는 그의 생각대로 흘러가진 않았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한 결과, ‘별들의 전쟁’에 입성할 기회를 얻었다.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복귀를 희망하기도 했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그가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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