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천고속도로 첫번째 휴게소 운영권, 계룡그룹이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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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그룹 KR산업(회장 이승찬)은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첫 번째 관문 휴게소인 '처인휴게시설' 수주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계룡그룹에 따르면 처인휴게시설 수주로 향후 15년의 운영기간 동안 연평균 925억 원, 총액 1조3875억 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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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그룹 KR산업(회장 이승찬)은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첫 번째 관문 휴게소인 ‘처인휴게시설’ 수주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계룡그룹에 따르면 처인휴게시설 수주로 향후 15년의 운영기간 동안 연평균 925억 원, 총액 1조3875억 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처인 휴게시설은 연면적 7946㎡의 상공형 휴게시설이다. 첨단 서비스시설과 고급화 시설이 결합되어 향후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이번 휴게시설 입찰에서 계룡그룹은 로봇서비스, 미래형 편의점 등 운영체계 첨단화와 프리미엄 식당가 및 높은 인테리어 수준을 제시했다. 그 결과 지난 23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처인휴게시설은 올해 11월 말 세종포천고속도로 본선 개통과 함께 오픈될 예정이다. 계룡그룹은 "이번 수주는 40여 년간 오랜 고속도로 휴게시설 운영 경험에서 나오는 운영철학과 고급 서비스 제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고객에게 최상의 휴게공간과 경험을 제공하여 휴게시설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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