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KPGA KB금융 리브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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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한승수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한승수는 25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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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재미교포 한승수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한승수는 25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한승수는 마지막 날 통산 세 번째 KPGA 코리안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한승수는 "초반에 퍼트가 정말 잘 따라줬다. 그러다 보니까 기회를 계속 잡았고 버디를 낚아내면서 흐름을 탔다. 위기를 맞이했을 때는 파 세이브로 막아냈고 전반적으로 만족할만한 라운드였다. 특히 100m 이내 플레이가 좋았다. 최근 경기력이 괜찮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라운드를 남겨두고 있는 한승수는 "좋은 위치에 있는 만큼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당연히 목표는 우승이다. 3일간 해왔던 것처럼 샷과 퍼트를 하나 하나 집중해서 플레이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인 이태훈(캐나다)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이날 5타를 줄인 김연섭과 김민규, 방두환, 이태희 등 7명의 선수들은 6언더파 210타를 쳐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2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던 이태희는 이날 2타를 잃어 우승권에서 조금 멀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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