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좌읍 공장 화재 3시간만에 완진…인명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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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산물 세척 공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약 3시간 만에 진압했다.
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한 농산물 세척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동부소방서는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이날 오후 4시5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제주소방은 이날 오후 2시44분쯤 안전 문자를 발송해 차량 우회와 대피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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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농산물 세척 공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약 3시간 만에 진압했다.
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한 농산물 세척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동부소방서는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이날 오후 4시5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현장에서 연기가 심하게 솟구치며 같은 신고 47건이 119상황실에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주소방은 이날 오후 2시44분쯤 안전 문자를 발송해 차량 우회와 대피를 당부하기도 했다.
소방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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