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채상병 사건' 관련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 소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5일 사건 기록 회수 후 재조사 과정에 관여한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공수처에 따르면 수사4부(이대환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사건 재조사에 관여한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 A씨를 소환 조사 중이다.
이후 사건을 국방부 조사본부에 재배당해 재수사를 진행했는데, A씨가 이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5일 사건 기록 회수 후 재조사 과정에 관여한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공수처에 따르면 수사4부(이대환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사건 재조사에 관여한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 A씨를 소환 조사 중이다.
앞서 김동혁 국방부 검찰단장, 박경훈 조사본부장 직무대리는 지난해 8월 해병대 측이 경북경찰청에 채상병 사건 수사 결과 가록을 이첩하는 과정에서 이를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건을 국방부 조사본부에 재배당해 재수사를 진행했는데, A씨가 이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수처는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을 불러 'VIP 격노설'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킨값 3만원 돼야" 강조했던 BBQ…결국 '가장 비싼 후라이드'
- [현장] 회사는 위기인데...연예인 불러 축제 연 전삼노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김호중 콘서트 취소 수수료 10만원"…콘서트 강행에 뿔난 팬들
- [결혼과 이혼] 20대 유부녀와 바람 난 남편, 두 가정의 '소송 전쟁'
-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과거 매니저에서 돈 빌리고 안 갚았다 '패소'
- BBQ, 치킨값 인상 배경 두고 '논란'
- [특징주] LS머트리얼즈, AI 전력 공급 'SOFC'...美 블룸에너지 직공급 '강세'
- '1조7천억원 사업'…한남5구역 재개발 브랜드에 '촉각'
- 故 박보람 사망 원인…'급성알코올 중독'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