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재명, 연금개혁안 유리한 쪽으로 여론몰이...유감"

김다연 2024. 5. 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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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여당이 제시한 '소득대체율 44% 연금개혁안'을 전적으로 수용하겠다고 기자회견을 한 건 여론몰이라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정광재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통합 같은 구조 개혁 논의가 전제되어야만 '44% 안'에 합의할 수 있다는 게 여당 입장이었는데, 이 대표가 앞부분은 잘라버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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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여당이 제시한 '소득대체율 44% 연금개혁안'을 전적으로 수용하겠다고 기자회견을 한 건 여론몰이라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정광재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통합 같은 구조 개혁 논의가 전제되어야만 '44% 안'에 합의할 수 있다는 게 여당 입장이었는데, 이 대표가 앞부분은 잘라버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연금개혁을 21대와 22대 국회에서 나눠 진행하자는 이 대표 제안도 21개월 동안 타협하지 못했던 것을 나흘 남은 기간에 하라는 거라며 무리한 요구이자 정치공세라고 일축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연금개혁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추가로 열자는 주장 역시, 이미 여당이 반대하는 채 상병 특검법 처리를 위해 민주당이 28일에 본회의를 열겠다고 한 상황에선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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