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광 국민대 교수, '세계 상위 2% 연구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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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박원광 정보보안암호수학과 교수가 엘스비어(Elsevier)와 스탠퍼드대학교의 존 론니디스 교수가 발표하는 '세계 상위 2% 연구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적 학술정보 분석 기업인 엘스비어가 선정하는 '세계 상위 2% 연구자'는 22개 과학 분야 174개 세부 분야에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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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국민대는 박원광 정보보안암호수학과 교수가 엘스비어(Elsevier)와 스탠퍼드대학교의 존 론니디스 교수가 발표하는 '세계 상위 2% 연구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적 학술정보 분석 기업인 엘스비어가 선정하는 '세계 상위 2% 연구자'는 22개 과학 분야 174개 세부 분야에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박 교수는 역산란 문제와 마이크로파 이미징에서 사용되는 알고리즘의 수학적 구조를 이론적으로 분석하고 실제 문제에 적용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알고리즘의 근본 성질에 대한 규명은 물론 이물질 검출에 대한 유일성을 입증할 수 있는 수학적 이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박 교수는 역산란 문제와 마이크로파 이미징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2020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도 선정됐다.
박 교수는 "연구에 많은 도움과 조언을 주신 지도교수님과 동료 연구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연구를 수행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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