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장배 U11챌린지부 준우승' 서초초 최윤우가 증명한 주장의 책임감

강남/조형호 2024. 5. 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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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Z강남 서초초 팀 준우승의 중심에는 주장 최윤우가 있었다.

25일(토)과 26일(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구민체육관에서 '제9회 강남구청장배 농구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안정적인 드리블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의 2전 전승에 기여한 최윤우는 "3학년 때 축구를 그만두고 농구를 시작했는데 재미있어서 계속 하고 있다. 다른 팀과 경기를 해서 이길 때마다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 더 이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농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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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남/조형호 기자] STIZ강남 서초초 팀 준우승의 중심에는 주장 최윤우가 있었다.

25일(토)과 26일(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구민체육관에서 ‘제9회 강남구청장배 농구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U10부(루키)와 U11부(챌린지/루키), U12부(챌린지/루키)로 나뉘어 진행된다. 여자부와 중등부, 고등부는 3X3으로 강남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대회 1일차 U11 챌린지부에서는 STIZ 강남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STIZ강남 소속 서초초와 대현초는 각 조 예선을 2전 전승으로 통과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서초초 팀 주장을 맡고 있는 최윤우는 “상대팀의 인원이 많다 보니 교체를 엄청 많이 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6명밖에 없어서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팀원들끼리 호흡이 잘 맞았고, 친구들이 선생님 작전을 잘 따라서 예선을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안정적인 드리블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의 2전 전승에 기여한 최윤우는 “3학년 때 축구를 그만두고 농구를 시작했는데 재미있어서 계속 하고 있다. 다른 팀과 경기를 해서 이길 때마다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 더 이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농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비록 팀은 결승에서 패했지만 최윤우의 농구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는다. 농구를 사랑하는 그의 꿈은 훌륭한 농구선수가 되는 것이다.

최윤우는 “나의 꿈은 농구선수다. 코비 브라이언트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선수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 많이 연습하고 친구들과 합을 잘 맞춰서 더 성장할 것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이한별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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