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차로서 무단횡단 보행자 차에 치여 숨져

최승한 2024. 5. 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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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교차로에서 무단 횡단을 하던 보행자가 차에 치여 숨졌다.

2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5분께 강서구 신호동의 한 교차로에서 A씨(30대·여)가 몰던 승용차가 무단 횡단하던 B씨(30대)를 충돌했다.

A씨는 용원에서 명지 방면 3차로 중 2차로에서 차량을 몰다 B씨와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또한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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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5분께 강서구 신호동의 한 교차로에서 A씨(30대·여)가 몰던 승용차가 무단 횡단하던 B씨(30대)를 충돌했다. 부산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교차로에서 무단 횡단을 하던 보행자가 차에 치여 숨졌다.

2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5분께 강서구 신호동의 한 교차로에서 A씨(30대·여)가 몰던 승용차가 무단 횡단하던 B씨(30대)를 충돌했다.

A씨는 용원에서 명지 방면 3차로 중 2차로에서 차량을 몰다 B씨와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사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도중 사망했다. A씨 또한 경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경찰은 "폐쇄회로티비(CCTV) 등을 분석해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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