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정취 즐기자' 충북 유명산·관광지 행락 인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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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 주말인 25일 구름 많은 날씨에도 충북 국립공원과 유명 관광지에는 행락객이 북적였다.
옛 대통령 별장인 충북 청주시 청남대에는 오후 2시까지 3700여 명이 찾아 대통령기념관 등지를 관람하고, 대청호 절경을 감상했다.
속리산 국립공원에는 오후 2시 기준 탐방객 5180명이 찾았다.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측은 이날 오후 2시까지 3600명이 찾아 지난 주보다 1000명 가량 관광객이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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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5월 마지막 주말인 25일 구름 많은 날씨에도 충북 국립공원과 유명 관광지에는 행락객이 북적였다.
옛 대통령 별장인 충북 청주시 청남대에는 오후 2시까지 3700여 명이 찾아 대통령기념관 등지를 관람하고, 대청호 절경을 감상했다.
속리산 국립공원에는 오후 2시 기준 탐방객 5180명이 찾았다. 지난 주 같은 시간(7700명) 에 비해 줄었지만 관람객들은 법주사와 세심정을 잇는 세조길을 거닐며 초록빛 산사의 정취를 만끽했다.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농다리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농다리는 지난달 '초평호 미르 309'(출렁다리), 미르숲 황토 맨발 숲길 개통 이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소백산철쭉제(23∼26일)이 열리고 있는 단양에도 행락 인파가 몰렸다.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측은 이날 오후 2시까지 3600명이 찾아 지난 주보다 1000명 가량 관광객이 늘었다고 밝혔다.
도내 주요 관광지는 물론 크고 작은 유원지에도 이날 가족, 친구, 연인 단위 관광객이 몰려 초여름 녹색 풍경을 즐겼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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