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점검' 광주~제주 아시아나기 다수 출발 연쇄지연

광주공항 출발·도착편 안내 자료사진.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에서 제주도로 향하는 아시아나항공사의 여객기 다수가 점검을 이유로 지연됐다.

25일 광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광주에서 제주로 향할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8141 편이 점검 문제로 지연돼 당초 출발시각보다 약 2시간 30분 늦은 낮 12시 27분 공항을 떠났다.

또 이 여파로 낮 12시 50분 출발 예정이던 OZ8143(광주~제주) 편도 오후 1시 37분으로 변경 출발했다.

이밖에 오후 2시 20분 출발 예정인 OZ8145(광주~제주)도 오후 3시 20분으로 지연 출발하기로 결정됐다.

이번 일은 광주와 제주, 청주 등을 오가는 여객기 1대에서 점검 사유가 발생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