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양키스전 3타수 무안타 침묵…다루빗슈 피홈런 4방 ‘와르르’

주미희 2024. 5. 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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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MLB 양키스와 홈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3타수 1안타를 쳤던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2로 떨어졌고, 샌디에이고는 0-8로 완패했다.

김하성은 3회 우익수 뜬공, 5회 3루수 땅볼, 8회 삼진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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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MLB 양키스와 홈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3타수 1안타를 쳤던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2로 떨어졌고, 샌디에이고는 0-8로 완패했다.

김하성은 3회 우익수 뜬공, 5회 3루수 땅볼, 8회 삼진을 각각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다루빗슈 유는 0-1로 뒤진 3회 2사 후 후안 소토에게 2점 홈런을, 에런 저지에게 1점 홈런을, 장칼로 스탠턴에 2점 홈런을 잇달아 얻어맞았다.

4회에도 글라이버 토레스에 솔로 홈런을 내준 다루빗슈는 5⅔이닝 동안 홈런 4방을 맞고 7실점해 패전 투수가 됐다. 시즌 2패째(4승)이고, 평균자책점은 2.08에서 3.04로 높아졌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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