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페스타2024' 디저트 판매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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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전주페스타 2024' 기간 중 전주종합경기장에 마련되는 달콤스토어 운영에 참여할 디저트 판매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개최되는 전주페스타 2024는 '10월, 더 맛있는 전주!'라는 슬로건으로 전주의 음식과 디저트, 술 등 전주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 채워나갈 예정"이라며 "전주페스타 달콤스토어에 전주를 대표하는 디저트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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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전주페스타 2024' 기간 중 전주종합경기장에 마련되는 달콤스토어 운영에 참여할 디저트 판매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처음 열린 전주페스타에서 디저트 판매장을 시범 운영했으며, 총 14개 업체가 참여해 전통한과와 다양한 떡, 전주의 모습을 담은 쿠키, 개성주악, 약과 푸딩 등 전주만의 디저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시는 '맛'을 핵심 주제로 진행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관광 상품화가 가능한 전주만의 디저트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업체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달콤스토어'라는 이름으로 디저트 판매 콘텐츠를 확대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전주시에 사업자를 둔 업체 중 전통 다과와 전주 농·특산물을 활용한 간식류 등 전주만의 특색있는 디저트를 판매하는 업체가 해당한다.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의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선정된 업체에 부스를 무상 대여하고, 업체 홍보 패널 및 리플릿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올해 행사에서는 전주비빔밥축제와 국제한지산업대전, 전주독서대전, 전주조선팝페스티벌, 전주막걸리축제 등 기존 축제가 통합·개최된다.
또 전통 놀이가 집약된 우리 놀이터,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 야간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음식 축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개최되는 전주페스타 2024는 '10월, 더 맛있는 전주!'라는 슬로건으로 전주의 음식과 디저트, 술 등 전주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 채워나갈 예정"이라며 "전주페스타 달콤스토어에 전주를 대표하는 디저트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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