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전 부사장, 이장석 돈 안갚아 2심도 실형…법정구속

홍석준 2024. 5. 25. 13: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궁종환 전 넥센 히어로즈 부사장이 횡령 공범인 이장석 전 대표에게 돈을 갚지 않은 혐의로 2심에서도 실형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남궁 전 부사장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1심에서 법정구속을 면했던 남궁 전 부사장은 "조금만 더 시간을 주면 변제할 수 있다"고 읍소했지만, 재판부는 "주어진 시간은 충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남궁 전 부사장은 이 전 대표와 함께 횡령 혐의 재판을 받던 2017년 "횡령액 변제에 쓰려고 한다"며 이 전 대표에게서 3억 1천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로 2021년 추가 기소됐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히어로즈 #남궁종환 #이장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