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패딩’ 회사 지난해 영업익 250%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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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패딩'으로 유명한 아크테릭스 브랜드를 전개하는 넬슨스포츠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넬슨스포츠는 지난해 영업이익 282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3배 이상(248%) 증가했다.
넬슨스포츠는 아크테릭스부터 스카르파, 베일런스 등 아웃도어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수입해 국내에 선보이는 중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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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패딩’으로 유명한 아크테릭스 브랜드를 전개하는 넬슨스포츠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넬슨스포츠는 지난해 영업이익 282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3배 이상(248%) 증가했다. 매출은 11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37억 원으로 3배 이상(222%) 늘었다.
넬슨스포츠는 아크테릭스부터 스카르파, 베일런스 등 아웃도어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수입해 국내에 선보이는 중견 기업이다. 특히 아크테릭스는 캐나다의 고급 아웃도어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패딩 제품을 입으면서 유명세를 탔다.
당시 이 회장이 입은 아크테릭스 제품은 ‘파이어비 AR파카’로 국내 발매 가격은 145만 원이다. 이후에도 모델 주우재와 가수 송민호, 뉴진스 등이 아크테릭스 제품을 착용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10대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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