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경질 19일 만에 첼시 다시 돌아온다! 내달 9일 스탬포드 브릿지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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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52) 감독이 스탬포드 브릿지로 돌아온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4일(이하 현지시간) "포체티노는 다음 달 9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예정된 자선경기를 이끌기 위해 돌아올 것"이라며 "그는 첼시 팬들과 작별 인사의 시간도 갖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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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2) 감독이 스탬포드 브릿지로 돌아온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4일(이하 현지시간) "포체티노는 다음 달 9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예정된 자선경기를 이끌기 위해 돌아올 것"이라며 "그는 첼시 팬들과 작별 인사의 시간도 갖는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포체티노는 사커 에이드 월드 XI을 맡아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잉글랜드를 상대할 것"이라며 "데이비드 시먼, 데이비드 제임스, 호베르투 카를로스, 개리 케이힐, 잭 윌셔, 조 콜, 저메인 데포 등 선수가 포체티노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사커 에이드'는 영국에서 매년 열리는 자선경기 행사로 축구선수뿐 아니라 유수 유명인이 참여해 기금 모금에 힘을 보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 역시 유니세프 주관하 1억 파운드(약 1,742억 원)에 가까운 액수가 모금됐다.
주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첼시 지휘봉을 내려놓기 전 초청된 포체티노의 참여 여부에도 적지 않은 시선이 쏠렸다. 다행히도 포체티노가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2년 연속 참여를 확정 지은 포체티노는 공식 인터뷰를 통해 "의미 있는 경기를 또 한 번 지휘하게 돼 기쁘고, 첼시 레전드 램파드와 맞붙는 것이 기대된다"며 "지난해 행사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고 전했다.
첼시는 22일 포체티노와 상호 합의하 계약 해지 소식을 발표했다. 포체티노가 많은 이적료를 쏟아부었음에도 시즌 내내 부진을 면치 못하고, 베르나르두 쿠에바 브렌트포드 세트피스 코치 합류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한 것이 운영진의 공분을 샀다는 관측이다.
유수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포체티노의 차기 행선지 후보로는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이 유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떠올랐다. 다만 뮌헨은 뱅상 콤파니 번리 감독을, 맨유는 키어런 맥케나 입스위치 타운 감독을 선임하는 데 근접하면서 포체티노의 거취는 여전히 불분명한 모양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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