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바이올린 신동 김담현의 ‘아저씨’ 호칭에 울상(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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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바이올린 신동' 김담현에 굴욕을 당한다.
다른 때와 달리 상대적으로 어린 출연진들이 가득한 토크 대기실에서는 때아닌 '호칭 논란'이 불거지는데, 김담현은 손준호에 대해 "아저씨 같냐, 형 같냐"는 말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아저씨"라고 답해 눈길을 끈다.
그러나 기대도 잠시, 김담현은 고민도 없이 "아저씨"라고 말해 이찬원을 울상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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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이찬원이 ‘바이올린 신동’ 김담현에 굴욕을 당한다.
5월 25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 659회는 ‘2024 뉴 키즈 온 더 명곡’ 편이 방송된다.
다른 때와 달리 상대적으로 어린 출연진들이 가득한 토크 대기실에서는 때아닌 ‘호칭 논란’이 불거지는데, 김담현은 손준호에 대해 “아저씨 같냐, 형 같냐”는 말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아저씨”라고 답해 눈길을 끈다. 이에 손준호와 나이가 같은 김기태가 등판하는데, 김담현은 김기태에 대해서는 “삼촌 같다”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오은철은 형”이라며 동심의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인다.
이어 김담현은 김수찬을 향해 “삼촌”이라고 거침없이 호칭한다. 이를 들은 김수찬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녹화를 거부한다는 제스처를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MC 김준현은 “이찬원은 형이냐 아저씨냐”고 물었고, MC 이찬원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기대에 부푼 표정을 짓는다. 1996년생인 이찬원은 1994년인 오은철보다 2살 어리기 때문에 부푼 기대를 안고 있던 것.
그러나 기대도 잠시, 김담현은 고민도 없이 “아저씨”라고 말해 이찬원을 울상으로 만든다. 이찬원은 “차 빼”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삼촌’이라는 호칭을 얻었던 김수찬은 “삼촌이 낫네”라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인다. 25일 오후 6시 5분 방송.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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