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커넥션' 지성, 함정에 빠져 '마약 중독자' 됐다…증거 없애고 도주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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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 마약 중독자가 되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에서는 함정에 빠진 장재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혼란스러워하던 중 장재경에게 메시지가 도착하고, 그 메시지에는 마약에 중독되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포함되어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장재경은 자신의 혈액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채혈된 피를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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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성이 마약 중독자가 되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에서는 함정에 빠진 장재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특진 후 평탄할 것만 같았던 장재경은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했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지하철역.
1882라는 숫자와 함께 자신이 닥터라고 밝힌 이의 메시지를 받은 후 정신을 잃은 장재경. 이후 그는 정신없이 누군가를 추적했고 그 과정에서 총기까지 도난당했다.
자신의 몸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챈 장재경. 그리고 그는 자신이 입고 있던 옷에서 노란색 알약을 발견한다. 이는 바로 마약이었다.
혼란스러워하던 중 장재경에게 메시지가 도착하고, 그 메시지에는 마약에 중독되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포함되어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누구의 짓인지 어떤 이유에서인지 알 수 없는 장재경은 메시지에 있던 1882로 친구 박준서를 떠올렸다. 특진했던 날 자신을 찾아왔던 박준서는 이제 와서 모든 것을 되돌리겠다고 했던 것.
이에 장재경은 박준서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냐고 추궁했다. 하지만 이 전화를 받은 것은 박준서가 아닌 경찰. 박준서는 공사장에서 추락사한 후 변사자로 발견됐던 것.
장재경은 급히 박준서의 시신이 있는 병원으로 향하고 지금까지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복기했다. 그러던 중 다시 정신을 잃은 장재경.
의식을 차리니 장재경은 병원에 누워있었고 채혈을 마친 후였다. 장재경은 자신의 혈액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채혈된 피를 찾아 나섰다.
그리고 그는 고민 없이 그것을 마셔버렸고, 자신이 갖고 있던 마약은 가루로 만들어 그 존재를 숨겼다. 이어 그는 스스로에게 할 수 있다고 되뇌며 도주해 이후 그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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