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 악플러 벌금형…"아이 크니 그냥 넘길 수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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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악플러의 벌금형 확정 소식을 전했다.
박하선은 24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드라마에서 보던 포기하지 않는 변호사님 진짜 있다"며 "결국 벌금형 확정.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박하선은 이날 글에서 "혼자였을 땐 이것도 관심이고, 사랑이고, 대가라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아이가 점점 크니 그냥 넘어갈 수 없더라"고 악플에 대응해온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한 박하선은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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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악플러의 벌금형 확정 소식을 전했다.
박하선은 24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드라마에서 보던 포기하지 않는 변호사님 진짜 있다"며 "결국 벌금형 확정.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22년 악플 관련 증거 자료를 수집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당시 박하선 소속사는 선처나 합의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박하선은 이날 글에서 "혼자였을 땐 이것도 관심이고, 사랑이고, 대가라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아이가 점점 크니 그냥 넘어갈 수 없더라"고 악플에 대응해온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한 박하선은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이렇게 안 하면 제 주변 누군가도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악플이 달리고 유튜브가 재생산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저는 덕분에 너무 속이 시원하다"며 "저와 같은 사람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추천해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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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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