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새 베트남 국가주석에 축전…6월 하순 전원회의 소집[데일리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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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다음 달 하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1면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주재 하에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0차 정치국 회의 개최 소식을 전했다.
김 총비서는 올해 상반기 사업 실태를 중간 총화하고 중요문제들을 논의하자고 했고 이에 정치국이 6월 하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를 소집하는 결정서를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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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북한이 다음 달 하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1면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주재 하에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0차 정치국 회의 개최 소식을 전했다.
김 총비서는 올해 상반기 사업 실태를 중간 총화하고 중요문제들을 논의하자고 했고 이에 정치국이 6월 하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를 소집하는 결정서를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
또 김 총비서가 새로 선출된 베트남의 또 럼 국가주석에게 지난 22일 축전을 보낸 것도 1면에서 보도했다.
2면에선 일꾼들이 주체의 인민관, 인민 철학을 갖고 인민들을 위해 복무할 것을 촉구했다. 신문은 "당과 국가가 아무리 좋은 정치, 좋은 시책을 실시하고 사회주의 제도가 좋다고 하여도 일꾼들이 올바른 인민관을 지니지 못하고 특세를 부리면서 인민의 이익을 침해하고 인민의 고통과 불편을 외면한다면 당의 권위가 훼손되고 사회주의의 영상이 흐려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3면엔 202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17살 이하(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단과 감독들을 축하하는 환영 연회 개최 소식이 실렸다. 연회엔 김명훈 내각 부총리, 김일국 체육상, 윤정호 대외경제상 겸 축구협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4면에선 김 총비서가 전위거리 준공식에서 고무 격려해 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당의 청년 중시 사상을 부각했다. 신문은 "조국의 부름 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 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이렇듯 미더운 열혈의 청년들이 당의 두리에 억척의 성벽을 이루고 있어 사회주의 강국 건설의 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전했다.
5면엔 북한의 곡창지대인 황해남도의 모내기 실적 소식이 실렸다. 신문은 황해남도 신천군과 안악군, 신원군 등의 수십 개 농장과 백수십 개 작업반들에서 지난해보다 훨씬 앞당겨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개선했다고 전했다.
6면에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결성 69주년을 축하했다. 신문은 "총련은 그 결성과 강화 발전, 지도 이념과 투쟁 노정 등 그 어느 것이나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 뜨거운 동포애와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주체형의 해외 교포 조직"이라고 언급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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