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메츠 센가, 팔 염증 주사 치료…복귀 시점 불투명

홍규빈 2024. 5. 25.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인 투수 센가 고다이(뉴욕 메츠)의 재활이 길어지고 있다.

25일(한국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센가는 최근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에서 오른쪽 삼두근 염증을 발견하고 코르티손 주사 치료를 받았다.

센가는 지난달 말 라이브 배팅을 처음 소화했고 조만간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등판하려던 참이었다.

오른손 강속구 투수인 센가는 2023시즌을 앞두고 메츠와 7천500만달러에 5년 계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센가 고다이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일본인 투수 센가 고다이(뉴욕 메츠)의 재활이 길어지고 있다.

25일(한국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센가는 최근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에서 오른쪽 삼두근 염증을 발견하고 코르티손 주사 치료를 받았다.

어깨 염증으로 올 시즌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한 채 재활하다가 또 다른 부상 악재를 맞은 것이다.

센가는 지난달 말 라이브 배팅을 처음 소화했고 조만간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등판하려던 참이었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향후 3∼5일간 훈련을 멈춘 뒤 기초적인 캐치볼 훈련부터 다시 시작해야만 한다.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불투명하다.

오른손 강속구 투수인 센가는 2023시즌을 앞두고 메츠와 7천500만달러에 5년 계약했다.

데뷔 시즌에 12승 7패 평균자책점(ERA) 2.98을 기록한 센가는 팀 내 다승과 ERA 1위를 찍었고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2위, 사이영상 투표에서는 7위에 오르기도 했다.

일본프로야구 1군 통산 성적은 87승 4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59, 1천252탈삼진이다.

bing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