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남차1리 축사 없애고 어르신 건강놀이터 등 조성"

윤우용 2024. 5. 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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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2027년 말까지 국비 등 100억원을 들여 증평읍 남차1리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곳에 있는 축사 3곳을 철거한 뒤 게이트볼장과 배드민턴장, 산책로 등을 갖춘 '어르신 건강놀이터(4천88㎡)'를 만들 계획이다.

또 실내 다목적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는 '공유놀이터(2천93㎡)'를 조성하고 귀농·귀촌인을 위한 임대 주택 4가구(가구당 64.3㎡)도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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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 전경 [증평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7년 말까지 국비 등 100억원을 들여 증평읍 남차1리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곳에 있는 축사 3곳을 철거한 뒤 게이트볼장과 배드민턴장, 산책로 등을 갖춘 '어르신 건강놀이터(4천88㎡)'를 만들 계획이다.

또 실내 다목적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는 '공유놀이터(2천93㎡)'를 조성하고 귀농·귀촌인을 위한 임대 주택 4가구(가구당 64.3㎡)도 지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이 마을의 정주 여건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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