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청정국 옛말’ 밭에서 양귀비 재배한 60대 남성 적발

박지웅 기자 2024. 5. 25.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편 원료인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자택 인근 밭에 양귀비 36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2일 이 일대를 순찰하던 중 무허가 양귀비를 적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편 원료인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자택 인근 밭에 양귀비 36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2일 이 일대를 순찰하던 중 무허가 양귀비를 적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재배 규모가 크지 않아 범행을 목적으로 길렀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50주 미만의 경우 동종전과가 없을 시 경범죄심사위원회를 거쳐 즉결심판에 회부하거나 훈방 조치할 수 있다"고 했다.

경찰은 오는 7월까지 상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을 한다.

박지웅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