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값 리터당 1691원…3주 연속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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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3주 연속 내렸다.
휘발유 가격은 5주 만에 리터 당 1600원대로 떨어졌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5월 넷째주(5월19∼23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691.0원으로 전주(1702.9원)보다 11.9원 내렸다.
주유소 휘발유 값은 5월 첫째주(1712.9원) 이후 3주 연속 내려, 4월 셋째주(1695.1원) 이후 5주 만에 1700원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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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3주 연속 내렸다. 휘발유 가격은 5주 만에 리터 당 1600원대로 떨어졌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5월 넷째주(5월19∼23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691.0원으로 전주(1702.9원)보다 11.9원 내렸다. 주유소 휘발유 값은 5월 첫째주(1712.9원) 이후 3주 연속 내려, 4월 셋째주(1695.1원) 이후 5주 만에 1700원을 밑돌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1754.2원 △강원 1710.3원 △충북 1702.1원 △전남 1701.2원 △충남 1697.7원 △경기 1693.4원 등이었다. 가장 저렴한 주유소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리터당 평균 1664.9원이었다.
5월 넷째주 경유 평균 판매가는 1529.3원으로 전주(1546.5원)에 견줘 17.2원 떨어졌다. 4월 넷째주(1566.7원) 이후 4주 연속 내림세다.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휘발유·경유 시세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천호성 기자 rieux@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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