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고촌 교통체증 풀린다… 신곡사거리 도로 개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시 풍무동과 고촌읍 간 고질적인 현안이던 교통 체증이 풀릴 전망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도48호선 이용 때 시민들이 겪은 불편을 일부 해소하고, 풍무∼고촌 간 왕래 거리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 교통편의 증진 차원에서 정체 구간 해소를 지속적으로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풍무동 인근 현수2교 사거리부터 고촌 신곡6지구 캐슬앤파밀리에 1단지까지의 약 2.2㎞ 구간이다. 왕복 2차로와 편측보도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향후 인허가 과정을 마치는대로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결실은 지난해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에서 건의사항이었던 신곡사거리 교통 체증 문제를 해소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국도48호선의 태리IC∼신곡사거리 방면은 김포와 인천시 검단 주민의 출퇴근·물류 이동 및 강화군 통과 등 여러 이유로 흐름이 원활하지 않았다. 전국 일반 국도 중 교통사고가 매우 빈발하는 곳으로도 지적돼 왔다. 이제 차량 이동이 분산되면서 도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난 해소는 민선8기 김포시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사안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도48호선 이용 때 시민들이 겪은 불편을 일부 해소하고, 풍무∼고촌 간 왕래 거리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 교통편의 증진 차원에서 정체 구간 해소를 지속적으로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술 더 마신’ 전략 통했나?
- 구역질 중 목에서 나온 지독한 ‘알갱이’… 입냄새의 ‘주범’ 편도결석 [건강+]
- “정준영, 내 바지 억지로 벗기고 촬영…어둠의 자식이다” 박태준 발언 재조명
- “제주가 중국 섬이 된다고?”…외신도 지적한 한국의 투자 이민 실태 [수민이가 화났어요]
- “껌 자주 씹었는데”… 대체감미료 자일리톨의 건강 위협설 [건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