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 시즌 첫 컷탈락…이정환은 26위로 반등 [KPGA]

백승철 기자 2024. 5. 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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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년차 장유빈(22)이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참가한 대회에서 시즌 첫 컷 탈락의 쓴맛을 봤다.

2주 전 KPGA 클래식까지 5개 대회 연속 톱15 이상의 성적을 냈던 이정환은 지난주 SK텔레콤 오픈에서 컷 탈락하는 바람에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장유빈에 넘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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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리브챔피언십 2R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 출전한 장유빈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년차 장유빈(22)이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참가한 대회에서 시즌 첫 컷 탈락의 쓴맛을 봤다.



 



장유빈은 24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서코스(파72·7,270야드)에서 열린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로 3오버파 75타를 쳤다. 



 



이틀 합계 2오버파 146타로 뒷걸음질한 장유빈은 39계단 하락한 공동 72위로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컷 통과 기준선인 이븐파 144타와는 2타 차이다.



 



장유빈은 앞서 2024시즌 6개 대회에 개근해 전부 톱25에 들었고, KPGA 클래식 단독 2위 포함한 4번 톱10을 기록했다. 이런 꾸준함으로 올해 우승 없이도 제네시스 포인트 1위, 평균 타수 3위, 시즌 상금 4위에 올라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정환(33)은 둘째 날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고, 공동 26위(2언더파 142타)로 반등에 성공했다.



 



2주 전 KPGA 클래식까지 5개 대회 연속 톱15 이상의 성적을 냈던 이정환은 지난주 SK텔레콤 오픈에서 컷 탈락하는 바람에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장유빈에 넘긴 바 있다.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기대하는 상금 랭킹 1위 김홍택(31)은 1라운드 이븐파에 이어 2라운드 1언더파의 무난한 플레이로 공동 34위(1언더파 143타)에 자리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K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한 디펜딩 챔피언 김동민은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이틀 연달아 2타씩 잃어 공동 91위(4오버파 148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밖에 2023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1위 함정우, 올해 개막전 우승자 윤상필, 지난주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박상현도 컷 탈락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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